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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싹 속았수다.

by 영건's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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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삭 속았수다

처음 1편을 보면서 솔직히 아이유 하고 박보검 하고 제주도 1950년대 쯤인것 같은데 솔직히 어울리지 않았다.

연기력은 너무 좋았다. 둘다... 하지만 시대적 배경이 그들에 얼굴 하고는 너무 거리감이 있었다. 너무 잘생 겼고 이뻐서 어

 

울리지 않아서 이질감 가지 느꼈다. 그러나 그들에 연기력과 연출력이 나의 첫마음을 앗아갔다. 난 회를 거듭 할수록 

 

내용에 빠져들어 이질감은 없어졌다. 내용은 뻔했다. 난 뻔한건 괜찮다. 단 개연성이 떨어지면 안되다. 

 

근데 이 드라마는 뻔한 스토리지만 개연성은 충분하고 감수성을 자극 하고 연기자들에 미친 연기력으로 그리고 영상미

 

감독에 연출력이 재미있게 만들었다.

 

물론 뻔한 이야기 중 아이유가 부선장을 떨치고 박보검 한테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뻔해서 건너뛰기를 했다.

그리고 아이유 막내 아들 동명이가 사고사를 당하는 내용 중 동명이가 울면서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한다. 사탕 때문에 엄마

 

한테 혼이 나고 있는데 막내 동명이는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한다. 그때 알았다.... 아 죽는 구나...

 

그리고 모든 장면을 건너 뛰기 했다. 도저히 볼수가 없었다. 자식을 가진 자로써...

 

글을 길게 쓰는거 내 스타일이 아닌것 같다. 이 드라마는 가족 이야기이다. 난 그래서 너무 좋았다.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오로지 가족 우리내 평펌한 이야기 평펌한 이야기지만 너무 슬픔 이야기 우리 삶 어느 곳에난 

 

존재 하며 평펌한 이야기 지만 우리 모두 울었다. 다아는 이야기 이고 뻔한 이야기지 이지만 우리는 울었다.

 

이유는 우리 이야기 이기때문이다. 평펌한 사람들에 슬프고 뻔한 내용이지만 우리내 이야기이기에 우리는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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